하하·별 부부, '힐링캠프'로 출산 후 첫 동반출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6 09: 34

  방송인 하하, 가수 별 부부가 오늘(16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별의 출산 이후 이날 방송에 처음으로 함께 등장한다. 또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하하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 혼전임신 의혹을 받은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 신고를 했다. 왜 그렇게 밀어 붙이신거냐?” 라고 묻자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 했다”며 혼전순결을 지켜주려 했던 하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나도 남자다”라며,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고 말하면서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하하, 별 부부의 영화보다 더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는 오느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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