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클래스, 한국인 입맛 고려한 잡채·삼계찜 등 3가지 옵션
비즈니스 클래스, 정통 중동식 에피타이저·양고기 스테이크 등 5성급 풀코스 요리 제공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인천-도하 노선 항공편에 맛과 메뉴 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뉴 프론티어(New Frontiers)' 기내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기내식 메뉴 개편은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적용되며, 특히 이노코미 클래스의 경우 이례적으로 메뉴를 2가지가 아닌 3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 립, 프랑스 풍으로 조리된 양고기 스테이크 등을 메인 요리로 한 5성급 풀코스가 제공된다. 그 중 에피타이저 메뉴는 타불레 샐러드(Tabouleh Salad), 바바가노시(Baba Ganush) , 후무스(Hummus) 등 정통 중동 음식들로 구성돼 이국적인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키앙 티암 얍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항공사 선택 시 승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요소 중 하나가 기내식 서비스"라며 "한국인 입맛을 반영한 이번 기내식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인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카타르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