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아’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오는 17일 온라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의 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데이트에서는 ▲'쿤타라의 은신처' 던전의 신규 난이도인 '전설'∙'입문' ▲유니크 날개 아이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각인 시스템' ▲파티장이 이용자∙몬스터∙오브젝트 등에 특정 표시를 할 수 있는 '징표 시스템' ▲귀여운 곰 인형 모습에 공격력 증가∙피해감소 등의 능력을 지닌 신규 펫 '에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일반, 영웅에 이어 새롭게 공개하는 '전설' 난이도의 경우 최고 등급답게 한층 높아진 몬스터 능력치와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짜릿한 도전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던전 완료 시에는 8강 이상 사용 가능한 '대소멸방지서' 및 레이드 던전급의 강력한 '전설의 세트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4인 이상 파티를 맺고 탐험하는 던전과 달리 1인 기준으로 구성된 '입문' 난이도가 추가돼 파티 던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이용자들도 쉽고 편하게 던전을 공략하고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직업별 스킬 밸런스 조정, 그림자 옵션 간소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부장은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던전 난이도의 세부화를 통해 더 큰 재미와 높은 만족감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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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