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가 “생활고에 끼니를 챙겨먹지 못해 10kg이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G12가 ‘티끌모아 부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교통비를 아끼려고 많이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일리야는 “예전에는 생활비가 없어 이틀에 한 끼를 먹으며 지냈는데 몸무게가 10kg이 빠졌다”고 과거 힘들었던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다니엘은 “티 안내고 대중교통 이용비결이 있다”며 자신만의 대중교통 이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G12가 말하는 다양한 경제관념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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