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청취자 위해 즉석에서 작곡 ‘폭소’

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를 위해 즉석에서 작곡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남편이 밤에 집을 나가 속상하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기타를 이용해 작곡을 했다.

그는 이날 ‘박명수와의 폰팅’ 코너를 통해 “자꾸 밤에 나가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거기에 맞는 노래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조그만 기타를 이용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 “오늘은 악상이 안 떠올라서 여기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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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