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新걸그룹 씨엘씨, 버스킹 현장 공개..실력파 입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16 13: 02

데뷔를 앞두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씨엘씨의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씨엘씨의 공식 페이스북에 "바로 어제. 따뜻한 날씨 만큼이나 홍대를 훈훈하게 했던 씨엘씨의 버스킹 다들 잘 보셨나요? 아쉽게 못 가신 분들을 위해 현장 밀착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씨엘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으며 준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특히 멤버 각자 기타와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씨엘씨는 버스킹을 통해 기부 활동해 동참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씨엘씨는 큐브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글로벌 걸그룹 씨엘씨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손), 장예은 총 5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페페(PEPE)'로 활동에 돌입한다. '페페'는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한 작품이다. 레트로 풍 분위기의 소울풀한 댄스 넘버로 어장관리 '그 녀석'에게 일침을 가하는 씨엘씨의 깜찍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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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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