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클락슨, 빌보드 앨범 1위 핫샷 데뷔..세번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16 14: 19

켈리 클락슨이 여섯번째 정규앨범 '피스 바이 피스(Piece By Piece)'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핫샷 데뷔했다.
이는 2003년 발매된 데뷔 앨범 '땡크풀(Thankful)과 2009년 네 번째 정규 앨범 '올 아이 에버 원티드(All I Ever Wanted)에 이은, 켈리 클락슨의 통산 세 번째 빌보드 차트 1위 앨범이다.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도 6위권 안에 진입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세계 21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국내 차트에서는 첫 싱글 ‘하트빗 송(Heartbeat Song)’과 함께 켈리 클락슨의 전매특허 강렬한 고음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댄스 넘버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타임 (TIME)지에서는 '파워풀한 팝과 경쾌한 떼창 노래들로 가득한 앨범'이라고 평가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켈리 클락슨이 얼마나 강력한 보컬리스트인지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켈리 클락슨은 38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5 피스 바이 피스' 투어를 발표했으며,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떠오르는 신예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와 함께 하는 투어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켈리 클락슨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1회 우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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