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다시 핫해질 수 있을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16 14: 38

'내 안에 너 있다'는 대사를 히트시키며 멜로 강자로 나섰던 배우 이동건이 다시 '로코킹'으로 귀환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에서 까칠한 독신주의자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
이동건이 원래 코믹 연기와 멜로 연기에 강했다는 사실이 새삼 증명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사랑에 좌절해 처절하게 망가지는 실연남의 슬픔부터 짝사랑의 고백을 단칼에 잘라내는 싱글남의 까칠함까지 코믹하게 그려냈다.
이동건은 “코믹 연기를 해보니까 즐겁다. 이제는 더 웃기게 하려고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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