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기상 "계속 활동했는데 추억의 인물 됐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16 17: 12

방송인 이기상이 엉겁결에 추억의 인물이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기상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최할리와 함께 출연, "최할리씨가 오랜만에 돌아오니까 저한테도 '오랜만이다'라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계속 (방송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추억의 인물로 봐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할리는 "워낙 에너지가 많다. 여러분한테 쏟아붓다보니 재충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활동을 쉬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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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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