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종영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2014 통합시청자수 1위를 차지했다.
MBC 측은 16일 “‘왔다! 장보리’가 통합시청지수(CAMI) 집계 결과 통합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AMI는 MBC가 다양한 시청형태를 반영해 실질적인 콘텐츠 파워를 측정하는 통합시청지수로 본 방송일을 포함해 4주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접한 누적 시청자수로 산출된다. TV 본방과 지상파케이블채널 재방 시청자수에다 IPTV와 디지털케이블TV의 다시보기 이용건수, PC나 모바일 시청자수를 합산한 수치이다.

‘왔다! 장보리’는 회당 평균 1천 367만 명을 기록했으며 최고 2천 226만 명(44회, 2014년 9월 7일 방송)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2위는 드라마 ‘기황후’로 회당 평균 1천 144만 명을 기록했으며 3위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매주 평균 1천만 명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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