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이효영 질투..삼각관계 본격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16 21: 29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효영과 박하나의 사이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06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백야(박하나 분)과 친근한 모습의 정삼희(이효영 분)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작업실에 갔다가 정 작가를 만나 함께 저녁을 먹었다.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면서 괴로운 가정사를 공유하며 좀 더 친근해졌다. 화엄은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백야와 정 작가를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이후 화엄은 정 작가가 백야에게 친근하게 대하자 질투를 하기도 했다. 백야와 정 작가는 영화와 배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같은 의견을 보였고, 이에 화엄은 두 사람이 친해진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듯 보였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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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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