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유리타(구혜선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는 박지상(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은 리타의 병간호에 나섰다. 리타는 지상에게 “약 기운 도는김에 하나 물어보겠다. 진짜 그렇게 변하는거냐”며 뱀파이어로 변했던 지상을 봤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지상은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며 뱀파이어 정체를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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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