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시청률이 상승하며 ‘힐링캠프’를 제쳤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461%(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100%에 비해 0.361%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비정상회담’은 시청률이 상승하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3.9%(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5.3%)보다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비정상회담’이 KBS 2TV ‘안녕하세요’(6.5%)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들도 위협하며 ‘예능 깡패’라 불리는 ‘비정상회담’이 이번에 지난 2월 23일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한 번 ‘힐링캠프’를 앞섰다. 당시 ‘비정상회담’ 방송분은 5.219%를 기록하며 ‘힐링캠프’(3.9%)를 제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균성과 홍진호가 출연해 ‘티끌모아 부자’를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kangsj@osen.co.kr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