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엠마 왓슨 '미녀와 야수', 2017년 3월17일 북미 개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7 08: 32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2017년 3월 17일 개봉한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 영화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여주인공 벨 역을, 미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댄 스티븐스가 야수가 된 왕자 역을 맡는다. 극중 벨을 놓고 야수와 삼각관계를 그리는 잘생긴 마을청년 가스통 역은 '호빗' 시리즈의 루크 에반스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엠마 톰슨이 주전자 포트 부인 역을 맡는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목소리 연기를 한 조시 게드가 가스통의 수족 르푸 역을 맡는다.
지난 199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사화한 영화 '말레피센트'가 지난해 흥행에 성공하면서 꾸준히 실사판을 제작 중이다. 두 번째 실사영화인 '신데렐라'가 지난 주말 북미에서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미녀와 야수'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정글북' 등이 실사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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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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