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뢰'의 김상경과 조재윤이 17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작품에서 만큼이나 친밀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
파트너로 분해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은 물론 촬영 중 있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뒷이야기들을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상경은 '살인의뢰'에서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고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무릎까지 끓으며 슬픔과 분노를 오가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조재윤은 엔딩 장면에서 결정적인 역할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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