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통해 군 생활을 경험하고 돌아온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군대 다녀온 이후 에이핑크 멤버들이 연예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4월호를 통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군대에 다녀온 후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숙소로 돌아왔을 때 멤버들이 연예인 같아 보여서 신기했다"며 "'왜 우리 집에 연예인들이 자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됐다. 잠이 많은 편인데 다시 누워도 못 자겠더라"며 여전히 '군인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윤보미는 "뜨거운 전우애를 느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어느 한 가지 딱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 많다"며 "사소한 순간들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늘 떠오른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3일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는 보미의 군대 에피소드와 먹성 그리고 에이핑크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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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