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나영석 PD, "이서진-최지우 티격태격…기대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7 11: 50

나영석 PD가 tvN '꽃보다 할배'의 두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나영석 PD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 대해 "새로운 여행지가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발랄한 딸의 역할을 하는 최지우와 H4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며 "'삼시세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이서진과 최지우가 티격태격하며 만들어내는 재미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꽃보다 할배' 시리즈와 관련해 "이 방송을 보고 시청자들이 '나도 저기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과 '나도 부모님을 조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꽃보다 할배' 측은 영화 '신들의 전쟁'을 패러디한 '꽃보다 할배' 포스터, 티저영상 등을 공개하며 '꽃보다 할배' 세 번째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서진과 최지우의 티격태격하는 '짐꾼 커플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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