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민하, 장원삼 상대로 투런포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7 13: 13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하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쐈다.
김민하는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 중견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민하는 장원삼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포를 쐈다.
김민하의 홈런으로 롯데는 1회말 2-0으로 앞선 채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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