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문규현, 장원삼 상대로 솔로포 '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7 13: 39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쐈다.
문규현은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문규현은 장원삼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문규현의 홈런으로 롯데는 3회말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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