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케이윌, 오는 25일 미니앨범으로 컴백..발라드 승부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17 14: 28

가수 케이윌이 정통 발라드로 돌아온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25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최근 앨범 작업을 마쳤다. 이번 신곡은 케이윌표 슬픈 발라드.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들려준 것과 달리, 이번에는 클래식한 발라드다.
케이윌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6월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케이윌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만큼 신곡에 대한 기대도 크다.

특히 케이윌은 데뷔곡 '왼쪽 가슴'부터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러브 블라썸', '촌스럽게 왜이래', '오늘부터 1일' 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휩쓸 정도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가지고 있다. 올 봄 걸그룹 등 여자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케이윌표 정통 발라드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케이윌은 SBS 라디오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DJ로 활약 중이며, 내달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어반자카파와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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