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정재훈 상대로 시범경기 2호포 쐈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7 14: 32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전에 좌익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뒤진 6회초 최형우는 정재훈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삼성은 6회초 현재 2-4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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