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 시범경기 3호 홈런…공동 1위 등극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7 15: 22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짐 아두치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쐈다.
아두치는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전에 좌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회말 아두치는 박근홍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아두치는 시범경기 홈런랭킹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는 롯데가 5-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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