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중국진출, 어려서부터 외국 유학생활 동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7 15: 47

배우 김태희가 중국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려서부터 외국 유학 생활을 동경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대해 “유학 대신 일이라도 해보고 싶다는 심정으로 택했다”라며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은 뻔한 여성상이 아닌 순수하고 정의로운 캐릭터라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픈 워터 자격증을 딴 지 3년 됐다며 “제주도와 강원도에서 다이빙을 한 후 작년 말 필리핀으로 다이빙 여행을 다녀왔는데 눈부시게 반짝이던 정어리 떼의 감흥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태희는 멕시코 칸쿤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적극적인 포즈를 취해보이며 화보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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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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