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11안타를 때려낸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초반 0-2로 뒤졌으나 3-3이던 8회초에 2점을 뽑아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이전까지 두산과 공동 2위였던 NC는 시범경기 전적 5승 1무 2패가 됐다.
NC 손시헌과 이종욱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