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장원삼 구속, 시즌가면 올라올 것"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7 16: 14

삼성 라이온즈가 시범경기 2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5로 졌다. 안타 12개를 치고도 3득점에 그쳤는데, 만루에서 나온 병살 2개 등 병살 3개로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장원삼 구속이 안 나왔지만 시즌까지는 올라올 것으로 여겨진다. 타석에서 병살이 3개나 나온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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