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정상훈 “SNL 양꼬치엔, 중국 분들이 보고 웃더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7 17: 10

배우 정상훈이 tvN ‘SNL코리아6’에서 중국인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중국 분들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강균성과 정상훈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대세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상훈은 “명동에 중국 분들이 많은데, 나를 알아 보더라”며, “연세대 어학당 다니는 한 중국 분이 ‘정말 웃기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 제발 부탁인데 알아 듣는 중국말 한 마디만 해 달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중국인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준비 별로 하지 않고 그냥 그때, 그때 말 한다”며,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코믹한 연기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ara326@osen.co.kr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