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윙, KLPGA 김도연과 첫 후원 협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17 18: 39

지스윙의 첫 번째 프로 골퍼 후원으로 KLPGA 김도연 선정
'지스윙' 로고가 새겨진 의류 및 모자 착용하고 KLPGA 경기 출전 예정
스크린골프 지스윙의 개발제조사인 ㈜게임소마(대표이사 박진규, 이하 지스윙)는 1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KLPGA 김도연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김도연 프로는 계약 기간 동안 스크린골프 브랜드 '지스윙' 로고가 새겨진 의류 및 모자를 착용하고 KLPGA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정확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필드감을 제공하는 스크린골프 지스윙이 프로 골퍼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도연은 투어 5년차로 2014년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6위, 2015 KLPGA 투어 시드전 2위를 기록하여, 2015년 KLPGA 투어에서 가장 큰 활약이 기대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3년에는 TLPGA(LAGT) CTBC 오픈과 제 30회 한국대학골프대회 프로부에서도 우승을 획득하기도 했다.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는 "지스윙이 처음으로 후원하는 프로 골퍼로 김도연 프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김도연 프로가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스윙은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동료들과 함께 지스윙을 치곤 했는데, 이렇게 후원 협약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스윙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스윙은 지난 3월 첫 주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스윙은 프로 선수들도 인정하는 필드감을 바탕으로 골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해 골퍼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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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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