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조권 "가인-하와, 소름끼치게 어울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7 18: 26

가수 조권이 가인이 내세운 하와 콘셉트에 대해 "소름끼치지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권은 17일 오후 방송된 Mnet '4가지쇼' 가인편 인터뷰이로 출연해 "어느 누가 생각을 했겠나. 그 콘셉트(하와)를 듣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가인씨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표현했다.
이어 "아무나 흉내낼 수가 없는 거고, 이걸 콘셉트로 내세운 것만으로도 용기인 거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가인의 섹시에 대해서 "뻔한 섹시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섹시라는 단어는 함부로 붙일 수 없다. 가인 씨한테는 가인 씨만의 섹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가인의 컴백 리허설 무대 후 안부 전화를 하는 등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이후에도 여전히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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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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