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슬럼프에 빠졌던 힘들었던 과거의 순간을 떠올렸다.
가인은 17일 오후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 "그냥 일 할 때 그 재미를 느끼면, 일을 안 할때는 진짜로 살아있는 느낌이 안 들었다. '나는 왜 이렇게 인생이 지루할까', '왜 이렇지'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술 마시고 놀고, 늦잠 자고, 야식 먹고, 그렇게 지내다보니깐 어떤 저에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이나 의미 가치 이런게 생기고. 좀 편해진 것 같다"고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했던 과정을 전했다.

이날 가인의 이야기를 전한 인터뷰이로는 조권, 나르샤, 구하라가 출연했다.
한편, 스타 본인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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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