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구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와 유희열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윤미래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작업 후 다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MFBTY의 첫번째 정규앨범 ‘원다랜드(Wondaland)’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헬로 해피(Hello, Happy)’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던 터.
힙합 뮤지션 MFBTY와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의 만남은 '헬로 해피'가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테마를 갖고 있는 곡인만큼 자연스럽게 유희열을 떠올렸고, 이들의 제안에 유희열 역시 흔쾌히 수락하며 성사됐다. 유희열은 MFBTY의 의정부 작업실까지 찾아와 밤을 새며 이번 앨범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 해피'는 힘들었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행복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감성 힙합곡. MFBTY의 강렬한 랩과 함께 윤미래의 호소력 짙은 보컬, 유희열의 감성이 더해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MFBTY의 정규앨범 ‘원다랜드’에는 총 16트랙이 실릴 예정으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EE, 디노 제이 외에도 전인권, 도끼, 인디밴드 윈디시티 김반장, 손승연, 비스트 멤버 용준형 등의 피처링 라인업이 예고됐다.
한편, 이 앨범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지난 11일부터 주요 음반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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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