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문희준과 대중 목욕탕도 같이 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은지원은 "과거 라이벌이었지만, 지금은 대중 목욕탕도 같이 가는 사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들은 보통 목욕탕 갈때 빈손으로 가는데, 문희준씨는 검은 봉지에 로션부터 자신이 쓰는 물건들을 잔뜩 사온다. 알몸에 봉지 들고 있으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문희준씨는 몸도 하얗다. 털도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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