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드디어 10위 진입..허각 1위 질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18 07: 14

가수 허각이 음원강자로서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그야말로 스테디셀러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허각의 신곡 '사월의 눈'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엠넷닷컴, 다음뮤직 등의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약 17개월 만에 컴백한 허각이 특기인 슬픈 발라드로 다시금 음원차트를 휩쓸며 '허각 표 발라드'를 증명했다.

'사월의 눈'은 허각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가사가 특징. 이번 미니 3집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기반으로 허각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 동시에 많은 고뇌의 흔적이 담긴 앨범이란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드디어 멜론 10위에 진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올레뮤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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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스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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