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블러드’는 전국 기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보다 1.3% 포인트 껑충 상승한 수치다.
그간 4%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하던 ‘블러드’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비밀을 공유하게 된 박지상(안재현 분)과 유리타(구혜선 분)가 서로를 향해 조금씩 더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9%,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9.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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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