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흑백 버전의 영화 ‘아저씨’를 공개한다.
18일 방송에서는 MC군단이 폐차장을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땀 흘릴 것을 예고한 가운데 강남과 육성재가 안방극장을 빵 터트릴 영화 ‘아저씨’ 패러디에 나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액션과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강남과 육성재의 장난기 가능한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에 여느 때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 호흡을 선보일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훈남 폐차장 직원마저 패러디에 동참해 현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액션배우에 빙의된 듯한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투명인간’은 현장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6명의 MC들이 가마솥 음식을 대접, 진정한 힐링과 소통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18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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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