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의 진구와 조은지가 익살스러운 호흡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가 진구와 조은지의 친남매 못지 않은 다정한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인증샷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은 강력계 형사로 분해 그 동안 보여주었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속에서 진구, 조은지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특급 케미를 예고한다. 먼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진구와 그 옆에는 어디론가 금방이라도 출동할 것 같은 조은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두 사람의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진구와 조은지가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보여주게 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서로를 아끼는 끈끈한 파트너로서의 의리를 미리 엿 볼 수 있어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진구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강력계 형사인 마동욱 역을 맡아 상남자의 모습은 물론 감성 충만한 귀여운 순정남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조은지는 동욱의 파트너이자 순정(김소연 분)의 친구로 그녀만의 털털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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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