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명견만리’ 첫 회를 화려하게 장식한 소비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가 기부로 이어지는 저녁식사 ‘그레이트 디너(GREAT DINNER)’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wegen.kr)은 대한민국 대표 소비트렌드 분석가인 '김난도 교수와의 저녁식사' 자선경매를 지난 9일부터 2주간 진행 중이다.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입찰자 1인에게 '김난도 교수와의 저녁식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난도 교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명견만리’에서 ‘두려운 미래, 중국 주링허우 세대’를 주제로 강연하며 중국 IT산업의 현재를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트렌드 차이나’의 저자이기도 한 김난도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유감없이 쏟아냈다.

이에 이번 저녁식사 자선경매는 중국 시장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하기 어려운 2015년 소비트렌드를 김난도 교수와 함께 심층적으로 묻고 답하고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긴 불황 속에 타개책을 모색하는 기업에는 일대일 맞춤 코칭의 기회가 될 것이다.
김 교수는 "제가 연구해온 국내 및 중국 소비트렌드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하고,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한다.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인과의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했다.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며, 동시에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의 내일’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김 교수는 "이번 자선 이벤트는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했으며,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김 교수와의 저녁식사 경매 낙찰금 전액은 비영리사회공헌 NGO인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돼 대한민국 청년 자립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서점 영풍문고, 온/오프라인 행사 이벤트관리 서비스 온오프믹스와 스타트업 전문 디지털 미디어 벤처스퀘어가 김난도 교수의 취지에 동감해 이번 자선경매를 후원하는 기업으로 나섰다. 각 기업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배너홍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자선경매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본 자선이벤트를 준비한 위제너레이션은 유명인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을 돕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로, 현재 배우 송재림, 가수 기리보이 등과 함께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jykwon@osen.co.kr
위제너레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