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멤버십 포인트 확대…이용자 혜택 강화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18 09: 44

KT가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확대 적용한다.
KT는 “올레멤버십의 고객 등급 세분화 및 포인트 확대 제공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주요 제휴처에서 3월 한 달간 파격적인 할인과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다운·업·프리 시즌1’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기존 4등급(수퍼스타, 로열스타, 매직스타, 해피스타)에서 5등급(VIP, 골드, 실버, 화이트, 일반)으로 올레멤버십 등급을 세분화한다. 각 등급별 연간 부여 포인트를 기존 2~10만원에서 5~12만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별로 기존대비 최대 6만점 높은 포인트가 부여된다. 예를 들어 기존 로열스타의 경우 골드로 변경되며 기존 연간 부여 포인트 4만점에서 10만점으로 두 배 이상 포인트가 증가된다.
또한, 가장 높은 등급인 VIP등급은 12만점의 연간 포인트와 함께 확대된 VIP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 고객은 연간 최대 12회 자유롭게 영화(CGV), 커피(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베이커리(던킨도너츠 모닝콤보),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을 이용할 수 있는 ‘VIP 초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가입기간 만 6년 이상인 골드 등급(연간이용 금액 60만 원 이상) 고객은 VIP로 등급이 자동 상향되는 등 모바일 장기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KT는 ▲할인혜택 ▲문화혜택 ▲무료혜택의 올레멤버십 혜택 구조를 ‘다운(Down)·업(Up)·프리(Free)’로 단순화시켰다.
첫 번째로 멤버십 기본기능인 ‘할인혜택(Down)’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빕스(VIPS)∙이마트, 던킨도너츠, 하나투어 등 새로운 고객 선호 제휴처를 확대했다.
또한, KT는 올레멤버십 고객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문화혜택(Up)’으로 공연 티켓 할인, 특별 디자인된 기프트 제공 및 올레멤버십 단독 음악 페스티벌 초대 등 감동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혜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료혜택(Free)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 뉴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등의 해외 관광명소 입장권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와 매월 트렌디한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득템프리’를 마련했다.
KT는 새롭게 바뀐 올레멤버십 출범을 기념하여, ‘다운·업·프리 이벤트 시즌 1’을 진행한다.
우선, 할인(Down)으로는 3월 10∙20∙30일에 ▲빕스 50%할인 ▲파리바게뜨 치즈케익(1만개/일), 식빵(1만개/일) 선착순 무료 증정 ▲이마트 구매액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3월 상시 5000원 할인) ▲던킨도너츠 커피∙음료 VIP 50%/일반 30% 할인 ▲롯데월드 본인 최대 70% 할인 및 동반 1인 50% 할인(3월 상시 본인 자유이용권 1만 5000원에 구매 및 동반 1인 50%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문화혜택(Up)’으로는 3월 한 달간 ▲뮤지컬 ‘영웅’ 25% 할인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 '파리, 일상의 유혹' 3000원 할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 2만 원 할인이 있다.
‘무료혜택(Free)’으로는 랜드마크 7곳(파리 루브르 박물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 뉴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홍콩 피크트램 왕복권 등)의 입장권을 포인트 차감 없이 받을 수 있다.
3월의 ‘득템프리’로는 ‘뱅엔올룹슨 BeoPlay H2 헤드폰’ 150개가 마련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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