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측이 6월 개봉에 대해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내부자들’의 국내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 측 관계자는 1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후반작업 중이라 개봉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자들’의 개봉 시기는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면서 “6월로 개봉을 추진한다는 것 역시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내부자들’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던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범죄드라마.
이병헌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이병헌이 50억 협박 사건과 연루된 이후 ‘터미네이터:제니시스’, ‘협녀:칼의 기억’ 등과 함께 개봉 시기를 놓고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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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