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을 일으킨 월드스타 성룡의 아들 방조명의 근황이 화제다.
중국 시나연예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방조명은 최근 감옥에서 풀려난 후 머리를 미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새출발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방조명은 지난 17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만약 너가 너무 어리다면, 보지마 이건 매우 잔인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방조명의 생이빨을 뽑은 사진으로, 피가 뚝뚝 흐르는 등 매우 잔인한 모습이었다. 또한 이빨이 자라고 있다는 엑스레이 사진도 공개하며 자신의 의지를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을 게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럴 필요까지 있나..." "너무 징그럽다" "오바하는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조명은 대만 톱스타 가진동과 함께 지난 8월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압수했고, 소변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유치장에 구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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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명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