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위스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 소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18 16: 57

대표적인 고 품격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인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기존의 스마트워치와는 차별화된 스위스 메이드 워치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위스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Swiss Horological Smartwatch)'를 새롭게 소개한다.
이를 위해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실리콘 밸리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유명 IT 기업인 '풀파워 테크놀로지(Fullpower Techno -logies, Inc.)'를 기술 파트너로 영입, 합작 투자사인 MMT(MANUFACTURE MODULES TECHNOLOGIES SARL)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풀파워 사의 첨단 기술력과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결합한 스위스 시계 무브먼트(모듈이라고도 칭함)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스위스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는 풀파워 사가 프레드릭 콘스탄트 그룹을 위해 제작한 모션X-365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MotionX-365 Horological Smartwatch)라고 불리는 스마트워치 플랫폼을 통해 구동된다.

▲ 착용자의 활동 및 수면 패턴 추적하고 코칭하는 혁신적 기능 탑재
센서 융합 엔진으로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하는 모션X-365(MotionX-365)모듈에 의해 구동되는 스위스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항상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세팅할 수 있는 올웨이즈-온 타임 & 데이트(Always-on time & date) 기능 뿐만 아니라 착용자의 하루 활동-운동 시간 및 경과 등을 추적하는 기능, 슬립트래커(SLEEPTRACKER)를 통해 수면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수면 사이클에 대한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루에 얼마나 이동하는지, 언제 기상하고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지 상기시켜주는 활성화 알람과 사용자가 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정보를 주는 코칭 기능 또한 제공한다. 자동적으로 애플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함께 동기화되며, 그때 그때 배터리를 충전할 필요 없이 약 2년의 배터리 수명을 보유하고 있어 실용적이다.
▲ 고급스러운 스위스 클래식 워치의 감성을 담은 스마트워치
스위스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들과는 다르게 '아날로그 시계'가 가진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스마트워치는 통상적인 스마트워치의 사각 프레임, 블랙 컬러의 디지털 스크린 디자인과 달리 '매뉴팩처의 고품격 클래식 워치 디자인을 고수해나가고 있다. 남성 손목에 가장 적합한 직경 42mm의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브라운 컬러의 소가죽 스트랩의 조화를 통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으며, 시계 다이얼 위 아름답게 가공된 핸즈를 통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를 표시하고 있어 고급스럽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스위스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는 2015년 6월 최초 출시될 예정이며, 남성과 여성을 위한 10여가지의 각기 다른 스마트워치 모델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포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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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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