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과 공명이 이상형을 밝혔다.
서강준과 공명은 18일 한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화보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공명은 "운동을 좋아하는 건강한 느낌의 여자"라고 답했고, 서강준은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라고 답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 캐스팅된 소감도 함께 밝혔다. 서강준은 “캐릭터나 드라마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서로 상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답했고, 처음 드라마를 시작하는 공명은 “호위무사 역할을 위해 열심히 액션스쿨에 다니고 있다. 어릴 때 태권도 선수였던 게 도움이 된다. 공명 버전의 카리스마를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서강준은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언급하며 “이미 50부작을 한 번 해봤으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홍주완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연구해서 드라마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명은 비교적 활동이 적었던 것에 대해 “우리 그룹을 최선을 다해 알리고 있는 거니까 조급함보다는 바쁜 형에 대한 안쓰러움이 느껴졌다. 또 각 멤버들이 조금씩 자기 역량과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준비하면 ‘화정’처럼 기회는 언제든 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화정’은 4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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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