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BTY “방송활동 많이 할 것..춤 보여드린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8 16: 28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새 앨범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전망이다.
MFBTY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음감회를 갖고 취재진과 만났다. 타이거JK는 “방송 열심히 할 것”이라며, “내가 잡을 것이고, 춤 보여 드릴 거다. 더 늦게 언제 하겠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세상에 우리들이 나온다는 것이 행복하다. 가수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신인 같다”며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차트까지 노리면 큰 욕심인 것 같다. MFBTY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MFBTY가 너무 어려운 이름이라고 많이 지적해주셨는데, 좋은 별명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MFBTY는 ‘헬로 해피(Hello Happy)’, ‘렛 잇 고(Let it Go)’, ‘부끄부끄’’, ‘리벨 뮤직+할리후(Rebel Music+Hollywho)’, ‘방귀 댄스’, ‘야야야’, ‘사랑과 평화’, ‘눈비에’, ‘방뛰기방방’ 등 새 앨범 ‘원다랜드(Wondaland)’의 신곡들을 공개했다.
MFBTY는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가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새 앨범 ‘원다랜드’에는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6개 트랙이 담겼다. 전인권, 랩몬스터, 용준형, 손승연, 도끼, 윈디시티 김반장, EE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원다랜드’는 오는 19일 발매된다.
sara326@osen.co.kr
필굿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