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의 진수...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레스토랑, 20일 리뉴얼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18 23: 32

오는 20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뷔페 레스토랑이 '워커힐 더뷔페(Walkerhill THE BUFFET)'로 새롭게 태어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워커힐 더뷔페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크게 달라진 점은 첫 번째로 메뉴적인 면이다. 먼저 한식 코너에 워커힐의 강점인 궁중요리와 팔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뷔페 최초로 워커힐 R&D센터에서 직접 숙성시킨 드라이 에이지드 비프(Dry Aged Beef)를 제공함으로써 즉석 코너의 음식을 강화할 예정.
이외에도 중식 코너에는 중국 4대음식(북경, 사천, 상해, 광동) 대표 메뉴(예를 들어 북경은 향과양육, 사천은 궁보기정, 상해는 칠리시우, 광동은 복어 탕수육 등)를, 샐러드 코너에서는 블루베리, 마늘, 토마토, 연어, 브로콜리 등 수퍼푸드에 선정된 세계 10대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식 샐러드를, 디저트 코너에는 신선한 계절과일과 아기자기한 쁘띠 디저트로 오감을 사로잡는다.

최근 중국인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단품 메뉴판을 새로 제작해 통전복구이, 랍스터구이 등도 국내외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가 주문 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더뷔페의 음식들은 미네럴 배출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되는 유기 플레이트와 철분과 미네럴이 풍부하고 보온 효과가 있는 주물 플레이트에 담겨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호텔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고메 컨시어지(Gourmet Concierge)'라는 단어를 사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블로 조리사가 직접 찾아가 이용객이 원하는 메뉴를 편하게 주문 받는 서비스다. 이용객의 건강 상태나 기호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요리도 제공한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본관 16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전망의 유러피언 레스토랑&바(Bar)로 사랑 받아온 클락식스틴(CLOCK16)이 3월부터 시그니처 그릴 메뉴를 강화한 '그릴 레스토랑'으로서 콘셉트 리뉴얼을 마쳤다. 로드샵에서 맛볼 수 없는 세련된 퀄리티와 깊은 풍미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양식당으로, '클락식스틴'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16층에서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아차산과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최고의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국내 레스토랑 중 야경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으로 유명해 커플들의 데이트 및 프러포즈 명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워커힐 R&D센터의 연구 개발 아래 원조로서 고메 트렌드를 이끌어 낸 드라이 에이지드 비프(Dry Aged Beef)와 프렌치풍의 페퍼 스테이크이다. 여기에 사계별로 제철 시그니처 재료를 활용한 그릴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전망이 넓게 펼쳐진 통창과 함께 총 150석의 자리를 갖추고 있으며, 메자닌(중간 층)과 2층을 갖춘 복층 구조 외에도 소규모 및 프라이빗한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프라이빗 다이닝 룸은 30석), 이 중에서도 창가 테이블은 커플들의 데이트 및 프러포즈 명소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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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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