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지구의 시간(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
‘지구의 시간’은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와 지나친 빛공해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조명 끄기 행사’. 지난 2007년 ‘세계야생기금(World Wildlife Fund)’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8년 최초로 전세계 유명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운동으로 확대됐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구의 시간(Earth Hour)’ 참여는 올해로 4번째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호텔 외벽의 전광판과 호텔 외부의 가로등을 소등하게 되며 679개 전 객실에 ‘지구의 시간’ 안내문을 비치, 이용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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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