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수목극 2위로 출발..왕좌 올라서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19 07: 39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무난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은 전국 기준 7.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킬미, 힐미'의 첫 방송 시청률인 9.2%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앵그리맘'은 김희선의 차진 연기를 통해 앞으로 더욱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문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청층이 '앵그리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앵그리맘'이 수목극 왕좌에 앉을 수 있을 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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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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