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종영한 MBC 시트콤 ‘스탠바이’ 배우들이 3년 만에 다시 뭉쳤다.
광희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수현누나, 시완이, 석진형, 기우형. 좋은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즐거운 듯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광희와 임시완, 수현, 하석진, 이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3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직까지 모인다니 너무 보기 좋아요”, “‘스탠바이’ 정말 재밌었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허당 아나운서와 소탈한 예능PD, 아부쟁이 방송작가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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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