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레이나·정다래, '띠과와' 출연..이재훈과 제주도 수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19 08: 10

국가대표 수영 선수 정다래와 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가수 이재훈과 제주도에서의 해녀의 삶을 경험한다. 이에 이재훈은 제주도로 찾아온 정다래,김남주,레이나를 보고는 “오늘 나 혼자 촬영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외로웠는데 정말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정다래는 반전 노래실력으로 이재훈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꺾기가 남다른 정다래의 노래실력에 이재훈은 “내가 앨범 내주려고 생각하고 있어.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김남주와 레이나는 식당에서 자신들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즉석에서 밥상머리 콘서트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재훈은 “너희 정말 좋다”라고 한 후 정다래, 김남주, 레이나에게 “미녀 삼총사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최화정&김범수&홍진영&김동준&뱀뱀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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