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월 중순 컴백 확정..콘서트서 신곡 발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9 08: 05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5월 중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해 8월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 발매 이후, 무려 9개월만의 컴백 소식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29일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5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4월 컴백을 확정 지은 엑소와 컴백 날짜 조율 중인 빅뱅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새 활동 소식을 전하며, 2015년 보이그룹 대컴백이 가시화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개최된 '제29회 골든디스크'와 '제24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신인에서 대세 그룹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 한해도 3월 콘서트와 5월 새 음반 발매 등 쉼 없는 활동을 펼치며,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1. BTS 비긴즈(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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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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