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겟잇뷰티'(연출 정종선)의 MC 이하늬가 친언니와 함께 여느 자매들처럼 티격태격과 다정다감을 오가는 모습으로 베러걸스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겟잇뷰티'의 ‘자매특집’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 이하늬는 친언니이자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씨와 함께 빼어난 외모와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이하늬가 '미스 유니버스를 준비하면서 빌려간 자신의 옷을 아직도 못 받았다'는 언니에게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는 등 자매간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언니와 동생을 둔 베러걸스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여배우의 소탈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이하늬가 언니 앞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여동생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하며, 이하늬같은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훈훈한 반응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하늬가 평소에도 언니의 얼굴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뷰티에 관한 잔소리를 늘어놓는다는 말로 하여금 일상에서도 뷰티 멘토다운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함은 물론, 다정한 자매의 우애에 현장의 MC들과 베러걸스, 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매회 다양한 뷰티 소재로 이하늬를 비롯한 네 MC들이 전해주는 뷰티 노하우를 볼 수 있는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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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