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메이드 브랜드 티쏘(TISSOT)에서는 올해 2015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티쏘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역사를 반영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쏘의 럭셔리 골드 와치, '티쏘 빈티지(Tissot Vintage)'가 우선 시선을 잡았다. 아름답게 디자인된 앤티크 디테일의 티쏘 빈티지는 남성용, 여성용, 오토매틱, 쿼츠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될 뿐만 아니라 제품마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어 각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선택이 자유롭다.

여성용은 정교한 골드 세공이 적용된 마더 오브 펄 다이얼로 한층 여성스러움을 살렸으며, 쿼츠 버전은 엣지 부분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로마 숫자를 대체한 막대형 인덱스로 보다 얇고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낸다.
오토매틱 버전은 다이얼에 아름다운 기요쉐 패턴을 추가하여 한층 더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이 제품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획기적인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장착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가 없다.
티쏘 슈망 데 뚜렐 (Tissot Chemin des Tourelles) 제품은 1907년 티쏘의 공장이 세워졌던 스위스 르 로끌의 거리 이름에서 본떠 명명된 모델명과 함께 티쏘의 역사성을 드러내주는 특별한 제품이다. 다양한 마감 방식이 적용된 우아한 케이스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티쏘가 이룩한 162년의 제조 기술을 축하하며, 티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완벽히 나타내준다.

티쏘 슈망 데 투렐 제품 가운데 세 개의 핸즈가 장착되어 있고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일부 모델은 로마 숫자 인덱스에 장식된 환상적인 원형 클루 드 파리 패턴처럼 아름다운 디테일로 인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특히 이 제품은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어 고객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선택이 자유롭다.
이 외에도 티쏘에서는 특히 2015년 신제품으로 무브먼트가 훤히 드러나는 스켈레톤 형식의 회중시계로서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외관을 지닌 티쏘 브리지포트 메케니컬 스켈레톤(Tissot Bridgeport Mechanical Skeleton)와 티쏘의 여성 라인이자 우아한 여성미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간의 조화로 현대 여성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티쏘 플라밍고 (Tissot Flamingo)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티쏘의 DNA라고 볼 수 있는 다이나믹함이 물씬 풍기는 스포티 라인이자 세계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태양열 시계로서 별도의 배터리 없이 태양열로 시계를 구동시키는 뉴 티쏘 티 터치 엑스퍼트 솔라(New Tissot T-Touch Expert), 티쏘의 스포츠 스폰서십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시계의 특징들을 모두 집약한 티쏘 2015 T-Race MotoGP 오토매틱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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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와 아래는 슈망 데 투렐. / 티쏘 제공.